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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8 13:23:34
  • 최종수정2017.05.28 13:23:34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드림스타트가 딱딱한 법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는 '법문화 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법교육전문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경북 김천시)와 연계해 진행됐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고 생활주변의 작은 질서들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캠프는 △보람찬 캠프 헌법 만들기 △준법정신함양 및 진로 교육 △마음을 열고 마술나라로 △법문화체험관 관람 △미션릴레이, 민속놀이, 촛불의식 △법골든벨 △법정상황극 체험(모의재판)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법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가 제공됐다.

법문화라는 딱딱한 제목을 보고 어렵게 느끼던 아동들은 매시간 재미있게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어른들에게도 어려운 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법 체험교육으로 정서행동발달과 다양한 법문화 이해 등 글로벌 인재 기초소양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 그램을 통해 문화체험 기회와 진로탐색 및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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