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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한국연맹충주클럽 주최 '여고생 리더십 캠프' 열려

직업 소개 및 전문가 상담으로 학생들에게 자신감 심어줘

  • 웹출고시간2017.05.28 14:49:11
  • 최종수정2017.05.28 14:49:11
[충북일보] BPW한국연맹충주클럽 주최 '2017년 여고생 리더십 캠프'가 지난 27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충주지역 여고생 100명과 BPW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프는 한국방사선안전기술원 이지연 안전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패널 토의와 질의응답,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여고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소개하고 전문가와의 상담과 체험기회도 제공해 학생들의 소질계발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다.

BPW한국연맹충주클럽 홍석화 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여고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경영하고 설계할 수 있는 능력과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돼 앞으로 충주시 발전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및 전문직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PW는 UN 경제사회이사회의 1급 자문단체로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메디신 필립스 박사에 의해 창설돼 100여개의 회원국이 가입돼 있는 여성단체이다.

BPW한국연맹은 1986년 창설돼 전국 25개 클럽에서 2천여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양성평등한 기업환경 조성과 고위직 여성임원 배출, 여성의 역량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충주클럽에는 현재 50여명의 전문직 여성들이 활동 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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