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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리더십 특강 및 워크숍'

여성친화도시 충주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이끄는 계기

  • 웹출고시간2017.05.28 11:47:26
  • 최종수정2017.05.28 11:47:2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26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2017년 여성지도자 리더십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충주' 선포 원년을 맞아 충주시에 거주하는 여성 리더들의 역할과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읍·면·동 여성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과 레크리에이션,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여성과 아동에 대한 배려 정책을 중요시하는 조길형 충주시장도 강사로 초빙돼 민·관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여성단체와 여성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시정 협조를 구했다.

오후 특강에는 태평양뷰티교육개발원 정현우 수석강사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주제로 강의와 레크리에이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여성리더들이 스스로 이번 특강의 목표인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충주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지역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김낙정 회장은 "여성친화도시 충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시정 협력을 통해 여성이 배려 받는 행복한 도시 충주 만들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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