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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8 11:07:49
  • 최종수정2017.05.28 11:07:49

농협영동군지부와 관내 농협조합 회원들이 27일 상촌면 돈대리에서 합동 일손돕기를 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영동] 농협은행영동군지부와 관내 농협조합은 27일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자매결연마을인 상촌면 돈대리에서 실시했으며,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 황간농협(조합장 홍준표), 추풍령농협(조합장 이경수) 등이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배효창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로 영동군 관내 농협 전 직원이 일손돕기에 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농협 임직원은 적극 도와드리겠다"며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기관, 단체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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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