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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8 12:07:18
  • 최종수정2017.05.28 12:07:18

옥천군 군북면사무소 직원 10명이 26일 군북면 자모리 김씨 부추농장에서 부추다듬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북면사무소 직원들이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에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 10명은 신병치료 때문에 영농 일정이 늦어 애태우고 있는 군북면 자모리 김모(58) 씨 농가를 찾아 부추 다듬는 작업을 도왔다.

김씨는 "이번 면사무소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김태은 면장은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에 일손이 모자라 애를 태우고 있는데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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