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26 18:01:44
  • 최종수정2017.05.26 18:01:4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군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과 주민편의를 위해 보안등을 신규 설치해 영동의 밤길을 환히 밝힌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1억6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절감형 보안등 179개를 설치 완료 했다.

군은 지난해 읍면으로부터 보안등 설치 수요조사를 받아 실제 보안등의 필요성과 적합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을 거쳤다.

야간 및 심야시간대 주민 통행이 잦은 곳,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설치를 검토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갔다.

영동읍 22개소, 용산면 15개소, 황간면 14개소 등 총 179개의 보안등을 읍·면별 형평성과 지역실정에 맞춰 고르게 설치했다.

설치된 보안등은 고효율 저비용의 에너지 절감형 LED 보안등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저감, 주거 환경 개선 등 1석3조 효과를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안등 설치로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에너지 절감형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더 밝고 안전한 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총 6천290개의 보안등이 설치돼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