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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5 18:06:14
  • 최종수정2017.05.25 18:06: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가 25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의료급여 노인틀니 지원대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건강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휴대용산소치료기, 기침유발기 임대료 지원 등 각종 요양비 지원 및 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청원구는 구 자체 사업인 올바른 틀니관리 방법 교육 및 틀니세정제 지원에 나서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영이 청원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적절한 의료 이용과 올바른 구강관리의 이해를 도와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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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