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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5 17:14:08
  • 최종수정2017.05.25 17:14:08
[충북일보] 김형범 충북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가 '2017년 인문사회 분야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에 3년 간 최대 수혜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사회 분야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은 연구 역량을 갖춘 인문사회 분야 연구자에게 지원해 우수학자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교육의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과학 행동체계에 따른 전문가 시스템 구현과 기후 변화 과학에서의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로 5월부터 오는 2020년 4월까지 3년 간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연구는 조지아 대학 연구팀과 함께 2015년에 게재된 SSCI급 저널의 논문 'The effect of a climate change monitoring program on students' knowledge and perception of STEAM education in Korea'의 후속 연구이다.

김 교수는 인지과학 및 과학교육의 학문 간 융합 연구로 다수의 SSCI급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세계 인물 2016년 판에 등재됐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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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