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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입식형 식탁 설치 지원

100만원 한도 사업비 50% 보조

  • 웹출고시간2017.05.25 17:21:21
  • 최종수정2017.05.25 17:21:21
[충북일보] 충북도는 좌식 식사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 노약자 등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입식형 식탁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도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 식탁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사업비의 50%(100만 원 한도)를 도와 시·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과 장애인·노약자 다수 이용업소 등 45개 업소를 우선 선정, 지원하고 호응이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시설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설개선자금도 융자해 줄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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