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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5 21:09:03
  • 최종수정2017.05.25 21:09:03

충북일보 강태억(오른쪽) 대표이사 사장이 ㈜텐더린 톡진 청주지사 이시연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인의 신문 충북일보가 25일 모바일 활용 마케팅 플랫폼 ㈜텐더린 톡진 청주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오전 열린 협약식에서 ㈜텐더린 톡진 청주지사 이시연 대표와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톡진은 스마트 마케팅을 위한 앱매거진 플랫폼으로 독자적인 저작도구를 이용해 발간하는 자체 미디어다. 지역별로 최적화된 마케팅을 위해 청주를 포함해 전국 50개 지사가 운영되고 있다.

모바일 매거진 형식의 콘텐츠는 이용자의 SNS 공유 기능 등을 통해 능동적으로 배포된다. 앱 다운로드 없이 지역의 축제, 행사, 관광명소, 맛집, 숙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각 지역별로 제작된 콘텐츠는 전국 지사의 DB공유방식을 통해 추후 전국적인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톡진 청주지사에서는 제작 콘텐츠에 본보 기사 카테고리 일부를 연동해 이용자들이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톡진 청주지사 이시연 대표는 "충북지역 대표 일간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밀착 콘텐츠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모바일 언론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억 본보 대표이사는 "충북일보는 지역 일간지 중 독자 참여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에서 독보적인 매체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톡진이 내세우는 새로운 플랫폼이 양사의 온오프라인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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