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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2개 노선 신설버스 26일부터 운행

대전 1002번이 세종 1004번보다 200원 더 비싸

  • 웹출고시간2017.05.25 14:47:48
  • 최종수정2017.05.25 14:48:05

26일부터 '장군면~고운ㆍ아름ㆍ새롬ㆍ한솔동~세종터미널~대전 반석역 구간을 운행하는 세종시내버스 1004번 노선도.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과 대전을 오가는 시내버스 2개 노선이 신설돼 26일 각각 운행이 시작된다.

세종시가 운영하는 1004번은 '장군면~고운ㆍ아름ㆍ새롬ㆍ한솔동~세종터미널~대전 반석역(총연장 26㎞) 구간을 월~토요일엔 15분,일·공휴일엔 20분 간격으로 다닌다.

양쪽 종점 기준 출발 시각은 첫차가 새벽 5시 50분,막차는 밤 11시 10분이다. 출발지에서 종점까지 평균 소요 시간은 75분이다.

요금(어른·교통카드 기준)은 같은 시내(세종 또는 대전) 구간은 1천150원, 세종~대전 구간은 1천550원이다.

세종시내는 물론 대전시내에서도 지하철·BRT(간선급행버스)·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3회(회당 60분이내)까지는 무료로 갈아탈 수 있다.

26일부터 '충남대 농대~충남대 정문 5거리~궁동4~월드컵경기장역~노은3·4지구~군수사령부~반석역~세종터미널~세종시 국책연구단지' 구간을 운행하는 대전시내버스 1002번 노선도.

ⓒ 대전시
대전시가 운영하는 1002번은 '충남대 농대~충남대 정문 5거리~궁동4거리~월드컵경기장역~노은3·4지구~군수사령부~반석역~세종터미널~세종시 국책연구단지' 구간을 출퇴근 시간대에는 13분, 평상시엔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양쪽 종점 기준 출발 시각은 첫차가 새벽 5시 40분,막차는 밤 10시 40분이다. 출발지에서 종점까지는 평균 55분 걸린다.

요금(어른·교통카드 기준)은 같은 시내 구간은 1천250원, 대전~세종 구간은 1천550원이다.

같은 시내 구간에서 1002번 대전버스 요금이 1004번 세종버스보다 카드 기준으로 100원 더 비싼 것은 요금 체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 세종의 시내버스 요금(19세 이상 기준)은 현금이 1천200원, 교통카드는 1천150원이다. 반면 대전은 현금이 1천400원,교통카드는 1천250원으로 세종보다 각각 200원, 100원 비싸다.

세종·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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