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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창업 릴레이 특강 성료

7회, 250여명 참여, 지적재산권 사례 연구 등 강의

  • 웹출고시간2017.05.25 14:37:43
  • 최종수정2017.05.25 14:37:43

충북도립대 학생들이 창업 릴레이 특강을 듣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5월 2일부터 25일까지 7회에 걸쳐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창업 릴레이 특강은 창업의식을 고취하고, 도전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11개과가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 및 학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특강에서는 '지적재산권 사례 연구', '정부 창업 지원사업 활용 전략', '창업과 특허'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변리사, 벤처기업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은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청년창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도립대학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창업실무 자격증 취득과정',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창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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