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국제학술대회

26~28일 청주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7.05.25 10:21:47
  • 최종수정2017.05.25 10:21:47
[충북일보]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의 '2017 국제학술대회'가 26~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과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학자, 관광전문가 및 대학(원)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내수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및 방한 외래관광객 시장 다변화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학술논문 발표, 전문가 토론 및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악화된 한·중 관계로 인해 국내 인바운드 관광시장의 의존도가 높은 중국 관광객이 대폭 감소하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관광산업 현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변화,국내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는 1992년 창립 이래 다양한 학술논문 발표, 토론회 등을 통해 우리나라 호텔·관광학계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학회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