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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5 10:33:42
  • 최종수정2017.05.25 10:33:42
[충북일보] 체육 꿈나무들의 대제전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일원을 중심으로 충북(사격), 경북(승마), 강원(자전거) 등에서 열린다.

충북도교육청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34종목의 선수 785명과 임원 246명 등 총 1천31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4단계 필승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교육청과 경기단체와의 협의를 토대로 종목별, 개인별 전력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지난해부터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강화 훈련을 해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전에 출전하면서 슬로건을 '함께 도전하여 멀리 뛰고 높이 비상하라'로 정했다"며"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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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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