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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앙도서관·단양교육지원청, 교육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7.05.24 17:27:31
  • 최종수정2017.05.24 17:27:3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산하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교육행정기관 평가'에서 충북중앙도서관과 단양교육지원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기관으로는 충북유아교육진흥원, 학생수련원, 보은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9개 직속기관과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업무추진성과를 평가했다.

직속기관은 기관 유형에 따라 A그룹(학습 및 연수 지원), B그룹(문화예술활동 지원), C그룹(체험 및 시설지원) 3개 그룹으로 구분해 기관의 설립 목적과 역할에 따른 그룹별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중앙도서관은 직속기관의 평가영역인 △ 기관 운영관리 △ 기관 사업관리 △ 자율특색사업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 중 기관 운영관리와 학교현장 지원프로그램 운영과 독서문화 기반조성 등 기관 사업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서관에서 꿈을 찾는 자유학기제'운영의 특색사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설계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의 평가영역인 △ 학교교육 내실화 △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 능력중심사회 기반구축 △ 교육비 부담경감 △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 교육만족도 제고 등 6개 영역 중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구축, 교육비 부담경감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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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