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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력 국제평가 '레이덴 랭킹' 충북대 23위

강원대 16위, 충남대 33위 기록

  • 웹출고시간2017.05.24 16:50:52
  • 최종수정2017.05.24 16:50:52
[충북일보] 충북대가 레이덴 랭킹에서 국내 대학중 23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 레이덴대가 매년 발표하는 레이덴 랭킹은 전체논문 대비 인용도 상위 10% 논문의 비율로 순위를 매긴다.

올해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국제논문을 1천편 이상 발표한 대학 902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등 주관적 요소를 배제하고 학술정보서비스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

QS, THE 등 다른 평가가 논문의 양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데 비해 레이덴 랭킹은 논문의 질과 비율에 중점을 두고 있어 대학의 연구력을 참고할 잣대로 활용된다.

충북대는 상위 10% 논문비율이 6.3%로 지난해보다 5위가 하락했다 논문편수는 3천224편이었다.

충남대는 33위로 상위 10% 논문비율이 5.2%로 논문은 4천846편이었다.

충북대와 규모가 비슷한 강원대는 국내 대학중 16위로 상위 10% 논문비율이 7.0%로 3천737편의 논문이 있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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