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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4 11:15:33
  • 최종수정2017.05.24 11:15:33

24일 음성군 원남면 사회단체 등 회원들이 나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24일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제18회 음성품바축제 및 제11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대비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자원봉사자치회, 의용소방대, 공무원(원남면) 등 총 4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행치재주유소∼원남산단 육교, 신천삼거리∼하당삼거리)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 등을 약 4t 정도 수거했다.

김경호 원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해 준 각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남면은 매월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기관·사회단체들이 동참go 아름답고 깨끗한 원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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