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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3 18:38:52
  • 최종수정2017.05.23 18:38:52
[충북일보] 충북도내 초중고교의 수두환자가 모두 68명이 발병했다.

23일 교육부는 봄철 수두환자 증가가 지속됨에 따라 감영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교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충북도내 초중고교의 수두발생환자는 지난달 30일부터 현재까지 모두 68명의 학생이 발병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57명, 중학생 9명, 고교생과 특수학교가 각각 1명씩이다.

도교육청은 수두예방을 위해 수두예방접종을 빠뜨렸으면 제때 접종을 하고 기침예절과 30초 이상 손씻기,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등교중지, 단체행사 등 모임자제 등을 일선학교와 각 가정에 당부했다.

이어 "수두가 4월이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6월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집단환자 발생시 보건소에 통보해 주고 환자발생시 격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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