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23 16:20:55
  • 최종수정2017.05.23 16:20:55

한국도자기 ‘오디너리 오브젝트’, ‘부팡 앤 브로큰 하트’ 컬렉션 제품.

ⓒ 한국도자기
[충북일보] 한국도자기는 큐레이팅 브랜드 '오디너리 오브젝트(Ordinary Object)' 제품을 온라인숍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컬러감을 적용, 작은 변화로 일상의 특별함을 부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새로운 디자인이 나올 때마다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다양한 작업을 하는 해외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감성과 위트를 담은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제시해 나가고 있다.

'오디너리 오브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인 켄드라 댄디(Kendra Dandy)와의 컬렉션이다. 톡톡 튀는 패턴과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그녀의 브랜드 '부팡 앤 브로큰 하트(BOUFFANTS & BROKEN HEARTS)'의 드로잉을 고스란히 테이블웨어에 녹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부팡 앤 브로큰 하트' 컬렉션은 원형 접시와 사각 접시, 머그컵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과일과 플라워 프린트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일러스트와 작가의 감성적인 터치가 제품의 겉면은 물론, 손잡이와 바닥까지 세심하게 새겨져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고 한국도자기 측은 설명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