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23 17:53:03
  • 최종수정2017.05.23 17:53:0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녹색어머니회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3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시청각실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충북녹색어머니회 도윤희 연합회장의 '교통안전 소양교육'과 손해보험협회 박준규 본부장의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지역별 회장으로 구성된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13명과 김병우교육감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지도 봉사활동 유공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교통안전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에 앞장서 온 1만여명의 충북녹색어머니회원분들의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북지역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약 9천300여명으로, 159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