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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복지시설과 가정의 달 사랑 나눔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자매결연 봉사

  • 웹출고시간2017.05.22 16:55:53
  • 최종수정2017.05.22 16:55:53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한 번 온정을 전한다.

먼저 23일에는 음성 홍복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인삼특작부 보건연구관(한의사)을 중심으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검진, 수혈지압, 건강안마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6일엔 홍복양로원 어르신, 27일엔 음성 향애원 아이들을 인삼특작부로 초청해 체험행사를 펼친다. 인삼특작부 내 약용식물원을 견학하고, 새싹 삼 화분과 약초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지원 인삼특작부장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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