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청 양궁팀, 2017 현대양궁월드컵에서 금1·은3·동1 획득

  • 웹출고시간2017.05.22 16:46:12
  • 최종수정2017.05.22 16:46: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양궁팀이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청주시청 양궁팀은 지난 16~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7 현대양궁월드컵 1차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리커브에 김우진과 임동현이, 여자부 컴파운드 부문에 최보민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은 네덜란드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을 땄다. 임동현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컴파운드 단체전에 출전한 최보민은 덴마크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청주시청 양궁팀의 활약으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 1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