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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 운영

11월까지 '종자-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주제로

  • 웹출고시간2017.05.22 11:29:21
  • 최종수정2017.05.22 11:29:21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산림종자와 채종원, 신품종을 활용한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산림종자와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 신품종을 활용한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종자 아카데미는 미래 숲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채종원·산림종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하는 특색 있는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종자-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로 하루 1∼2회, 90∼120분가량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산림종자아카데미실(043-850-3323)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우수한 종자가 이룬 우수한 숲의 가치를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특히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우수한 숲을 통해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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