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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덕산면, 농촌체험투어 도농교류 추진

농촌 일손 돕기와 지역 우수 농산물 거래

  • 웹출고시간2017.05.22 11:28:40
  • 최종수정2017.05.22 11:28:40

제천시 덕산면의 자매결연처인 서울 상도4동 주민들이 덕산면을 찾아 농번기 바쁜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덕산면이 농촌지역의 특색 있는 체험행사를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농촌체험투어를 통한 도농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농촌체험투어는 자매결연한 서울 상도4동과 인천 구월3동의 주민들이 덕산면을 방문해 봄철 농번기로 바쁜 농가를 위해 브로콜리 순 따기, 더덕 수확 등의 일손 돕기 체험과 우수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덕산면은 2014년부터 상도4동과 구월3동과의 도농교류를 통해 자매결연기관 간 화합과 상호신뢰를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추석 전후에는 자매결연기관을 방문해 덕산면의 특산품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교류행사도 열어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9월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돼 자매결연동의 엑스포 홍보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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