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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마인드 UP 인성캠프 운영

몸과 함께 마음의 힘도 길러요

  • 웹출고시간2017.05.21 16:07:25
  • 최종수정2017.05.21 16:07:25

제천교육지원청이 마련한 마인드 UP 인성캠프에 참가한 관내 초등학생들이 활쏘기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박달재수련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초등공동사업으로 '마인드 UP 인성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 캠프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교육복지사업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문화사랑 나들이' 2차 체험활동으로써 이번 행사에는 내토초, 남당초, 남천초, 신백초, 용두초, 장락초, 제천중앙초, 홍광초 학생 80명이 참가했다.

이날 진행된 인성캠프는 친밀감 형성 활동과 Mind Up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Mind Up 체험 활동으로 서바이벌 양궁, 드론날리기, ATV(4륜 미니바이크), 챌린지(하강타기) 등 학생들이 평소 할 수 없었던 수련활동으로 진행됐다.

장병석 교육장은 "인성캠프 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협동과 배려를 배우면서 자기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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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