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2-2생활권 주변 2개 도로 19일 개통

26일 신설되는 1004번 광역버스 운행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7.05.21 15:29:43
  • 최종수정2017.05.21 15:29:43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지난달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에서 아파트 7천481가구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이 지역과 인근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2개 구간이 지난 19일 개통됐다.

21일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에 따르면 이들 구간 중 1-3생활권 남쪽에서 2-1생활권을 남북 방향으로 지나 2-2생활권으로 연결되는 '다정중앙로'는 길이가 940m(왕복 4차로)다.

오는 26일 신설되는 1004번 광역버스(장군면~2생활권~대전 반석역)는 이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도로가 지나는 2-1생활권에서는 내년초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인근 2-4생활권을 동서로 관통하는 '나성북1로(길이 530m·왕복 4차로)'도 같은 날 개통됐다.

이 도로는 BRT(간선급행버스) 도로인 한누리대로에서 나성초·중학교(2019년 9월 개교 예정)까지 연결된다.

김용석 행복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은 "도로 2개 구간을 조기 개통함에 따라 출·퇴근시간대에 국도1호선과 한누리대로 등의 교통 체증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