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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1 15:33:16
  • 최종수정2017.05.21 15:33:16

지난 2005년 제작된 괴산군민가마솥의 활용방안에 대한 설문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은 괴산군민가마솥의 모습.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괴산군민가마솥의 활용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괴산군민가마솥은 2005년도에 제작돼 옥수수 삶기, 팥죽 끓이기 행사 등에 사용됐다.

하지만 물을 끓일 때 녹물발생, 시설노후화 등의 문제가 있어 2007년 이후 사용하지 않아 각종 언론 및 지역주민들의 괴산군민가마솥 활용에 대한 많은 의견이 대두돼 왔다.

괴산군은 괴산군민가마솥의 활용방안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오는 25일까지 괴산군홈페이지(www.goesan.go.kr)에 지역주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활용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의견이 반영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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