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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성료

우승, 남고부 배용준(대전체육고 2), 여고부 고수진(영파여고 3)
남중부 이원재(양동중 3), 여중부 손예빈(신성중 3)차지

  • 웹출고시간2017.05.20 10:57:08
  • 최종수정2017.05.20 10:57:08

지난16~18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건국대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남고부 배용준(대전체육고 2), 여고부 고수진(영파여고 3), 남중부 이원재(양동중 3), 여중부 손예빈(신성중 3)이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지난16~18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남고부 우승자는 배용준(대전체육고 2), 여고부 우승자는 고수진(영파여고 3), 남중부 우승자는 이원재(양동중 3), 여중부 우승자는 손예빈(신성중 3)학생이 차지했다.

대회 시상식은 18일오후 2시 군산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총장배 골프대회는 유자격대회로, 골프규칙교실 연수를 이수하고 대한체육회 및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에 등록된 선수만 참여하기 때문에 참가선수들의 역량이 높고, 우수한 선수들의 경연장으로 지명도가 매우 높은 대회이다.

한국 중·고등학생 골프연맹이 주관하고 건국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제1회 홍란, 김혜윤 선수를 시작으로 최나연, 서희경, 안선주, 조윤지, 백규정 선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모두 이 대회를 거쳐 갔다.



건국대 민상기 총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하는 글로컬캠퍼스 골프지도 전공과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유명한 골프선수들을 적극 발굴, 우리나라 골프 발전과 골프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중·고등학교 골프연맹 허상준 회장은 "이번 대회를 치르는 많은 어려움들이 여러분을 힘들게 할지 모르나 여러분이 가진 능력과 흘려온 땀의 노력을 믿고 정면으로 부딪쳐 보기 바란다"며 "더 큰 선수로 성장하고 다가오는 기회와 밝은 미래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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