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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 출범·영상문화도시 청주 비전 선포

19일 청주 엠컨벤션홀… 영화인 등 참석

  • 웹출고시간2017.05.18 17:42:20
  • 최종수정2017.05.18 17:42:2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청주영상위원회 출범과 함께 영상문화도시 청주 비전을 선포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30분 청주 엠컨벤션홀(옛 명암컨벤션홀)에서 박창식 한국드라마협회장·김기영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무총장 등 청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 영화인 등이 참석해 영상문화도시 청주 선포식과 영화인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홍보물 상영, 축하공연, 영상문화도시 청주 선포,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또 19~20일 1박2일 일정으로 영화제작사 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지역 주요 로케이션 장소 팸투어도 펼친다.

국토의 중심에 자리한 청주는 국제공항과 전국에서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복합도시로 영상관계자들의 로케이션(현지촬영) 요청과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영상위원회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특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부가가치 산업인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 유치, 로케이션 장소 섭외, 제작 관계기관과의 협의, 행정적 업무 지원 등을 하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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