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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통일관 체험행사 개최

20일부터 6월18일까지 청주랜드 내 청주통일관

  • 웹출고시간2017.05.18 17:30:09
  • 최종수정2017.05.18 17:30: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청주통일관에서 오는 20일부터 6월18일까지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체험행사는 5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청주랜드에 있는 청주통일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통일의 염원에 대한 어린이들의 솔선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한말 따라잡기, 통일 핸드프린팅, 통일엽서 그리기, 희망나무체험, 북한영화 보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통일관 통일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해 청주시는 물론 중부권 어린이들에게 기쁨의 통일을 기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통일관은 지난 1993년 북한관련 물품을 전시한 '청주북한관'으로 첫 개관을 한 뒤 2004년 통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16년 체험위주의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올해 2월 재개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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