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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8 16:46:43
  • 최종수정2017.05.18 16:46:43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18일오전 10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날 체육대회는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시장·시의회의장·국회의원 표창장과 기관장 감사장이 전달됐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충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김춘자 자원봉사자는 "복지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그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렇게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고 말했다.

최성진 관장은 "봉사자와 함께 웃으며, 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봉사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소속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개관한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천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로식당 무료급식과 재가결식어르신 도시락배달, 제빵봉사, 사례관리, 우리이웃지킴이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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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