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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8 14:54:05
  • 최종수정2017.05.18 14:54:57

혜철스님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 홍보대사 초대 회장에 옥천 대성사 혜철스님을 선출했다.

홍보대사는 충북교육의 주요시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충북도민의 교육행정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10개 시·군 지역에서 총 27명을 위촉해 활동중에 있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혜철스님은 옥천 대성사 주지, 불교공뉴스 대표이사, 충북도민 홍보대사, 청주시 및 옥천군, 영동군 SNS 홍보단을 특히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활동중이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는 노원래(괴산증평), 감사 조중근(충주), 사무처장 조영희(단양)홍보대사가 선출됐다.

앞으로도 각 지역별 홍보대사의 활동으로 충북교육의 가치 향상, 주요교육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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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