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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1차 교육공동체 간 토크콘서트

18세 선거권 부여에 대한 찬반토론

  • 웹출고시간2017.05.18 17:08:52
  • 최종수정2017.05.18 17:08:52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 맞춤형교육지원센터에서는 18일 교육공동체 간 참여·소통·협력을 촉진하고,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7 제1차 교육공동체간 똑똑(Talk Talk)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교별 학생 대표들과 교사, 방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찬반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최근 주요 관심사를 반영하듯 '만18세 선거권 부여'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정진유 보은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느 사회에서든지 사회구성원들간의 소통은 갈등을 완화하고 해소하는 기본 바탕이 된다"며 "소통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토의와 토론 문화가 학교현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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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