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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수, 취임 후 첫 읍·면 순방

읍·면 순방을 통한 소통행정 펼쳐

  • 웹출고시간2017.05.17 15:12:54
  • 최종수정2017.05.17 15:12:54

나용찬 괴산군수가 17일 취임후 처음으로 괴산읍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가 취임 후 처음으로 읍·면을 순방한다. 나 군수는 17일 괴산읍 시작으로 24일까지 11개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과 소통에 나선다.

읍·면 순방은 △17일 괴산읍 △18일 장연면 △19일 연풍면·칠성면 △22일 문광면·청천면 △23일 청안면·사리면 △24일 소수면·불정면·감물면 순으로 진행된다.
ⓒ 괴산군
군수 취임이후 첫 읍면 순방을 통해 군이 추진할 현안사업 등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세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요 현안사업들의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들의 작은 의견도 소홀히 하지 않고 군정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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