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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 무료급식

이용자 260명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 전달

  • 웹출고시간2017.05.17 14:21:35
  • 최종수정2017.05.17 14:21:35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단양노인장애복지관이 이용자 260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노인장애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에게 무료급식과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지하 진평식당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2007년 5월 개관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복지관은 이날 지역주민과 이용자들 260여명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무료급식과 기념식품(수건과 비누, 떡)을 전달했다.

이상철 관장은 "지난 10년간 복지관을 아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에 5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으며 목욕탕과 직업훈련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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