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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광업·제조업조사 조사요원 모집

22~23일 이틀간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17.05.17 11:44:53
  • 최종수정2017.05.17 11:44:5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 6월에 실시되는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통계로써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관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16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지난해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조사는 조사요원의 방문면접과 인터넷 조사방식으로 실시되며, 통계법에 따라 응답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

조사요원 신청접수는 오는 22~23일 이틀간이며,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채용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충주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주관한 각종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장애인,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를 함께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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