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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음성만들기' 간담회 개최

음성읍 공동치안협의회&글로벌 하모니 인 음성

  • 웹출고시간2017.05.17 17:52:42
  • 최종수정2017.05.17 17:52:4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17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공동치안협의회와 글로벌 하모니 인 음성 실무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음성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충북여성인권상담소(소장 정선희)의 주관으로 민·관 및 원주민과 이주민이 상호협력해 주민불안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설성공원과 수정교 주변의 환경개선 필요성을 공감했다.

또한, 외국인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이주민과 원주민의 상호교류와 이해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정선희 충북여성인권상담소장은 "간담회 이후 음성읍 공동치안협의회와 글로벌 하모니 인 음성 실무협의회는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역안전 캠페인 및 이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등을 개최해 안전한 음성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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