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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미술대전 대상에 선환두·최민솔·김익구·여운숙·이호석·김혜식씨

오는 19일 청주 예술의전당서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7.05.16 18:22:59
  • 최종수정2017.05.16 18:22:59
[충북일보] (사)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한 42회 충북미술대전에서 선환두(한국화 부문)·최민솔(서양화 부문)·김익구(서예한문 부문)·여운숙(문인화 부문)·이호석(디자인 부문)·김혜식(민화 부문)씨가 부문별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서예한문 정요섭, 서예한글 신경휴, 문인화 임순영·이재혁, 한국화 이용화, 서양화 변경숙·박영재, 수채화 서동숙, 조각 김석진, 공예 조영일, 디자인 범채연, 캘리그라피 이진주, 민화 오승은씨 등 11개 부문 13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전국 공모로 진행된 올해 미술대전에는 모두 87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지난 13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 554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전시회 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 청주 예술의전당 1, 2전시실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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