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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내 대학생들, 올 여름방학 인턴 자리 '풍년'

지난해 191명에서 올해는 301명으로 57.6% 늘어

  • 웹출고시간2017.05.16 17:34:41
  • 최종수정2017.05.16 17:34:46
ⓒ 대전시
[충북일보] 올해 여름방학에 대전시내 대학생들을 위한 인턴 자리가 크게 늘어난다.

대전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과 '행복나눔 대전청년 행정인턴십사업'에 참가할 대학생 인턴 30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작년 여름방학 때(191명)보다 110명(57.6%) 많다.

이들 사업에는 대전지역 9개 대학과 10개 대덕특구 연구기관, 10개 지역 우수기업, 대전시 산하 11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5월 15~25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월초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6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8주간 근무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시간 당 9천500원(월 152만원 정도)의 근로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 ☏042-270-3552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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