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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6 17:48:06
  • 최종수정2017.05.16 17:48:0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저소득 시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의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시중시세의 30% 수준 임대조건으로 제공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400세대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7년 4월27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이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7~24일이다. 주민등록지 주민센터(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홈페이지(www.ch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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