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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SNS 시민기자 8명 신규 위촉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메신저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17.05.16 13:18:18
  • 최종수정2017.05.16 13:18:18

제천시가 지난 15일 SNS 소통문화 확산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할 SNS시민기자의 위촉식을 가졌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시민과의 SNS 소통 문화 확산의 메신저 역할을 할 SNS시민기자 8명을 신규 선발해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박인용 부시장이 참석한 이번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계획 및 역활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충주시 SNS홍보담당자가 참석해 생생한 시정소식 전달을 위한 블로그 원고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된 시민기자들은 앞으로 시의 각종 소식들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으로 생생하게 전달하고 힐링여행기, 제천사람이야기, 행사 등을 게재해 자연치유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제56회 도민체육대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시민기자는 "시의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이야기도 함께 공유해 시와 시민 간 소통을 위한 매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기자의 임기는 1년으로 재위촉이 가능하며 시는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각종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연말 우수기자를 선정해 표창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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