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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중, '찾아가는 소통토론회' 운영

'SNS의 건강한 활용법'주제로 '21C 타운미팅'기법 통해 토론

  • 웹출고시간2017.05.16 17:25:28
  • 최종수정2017.05.16 17:25:28
ⓒ 충주여중
[충북일보=충주] 충주여중(교장 이근하)은 16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토론회'를 운영했다.

이번 '소통토론회'는 충청북도교육청 2017주요업무계획 '참여·소통·협력의 교육공동에 구현'에 근거, 민주적 의사소통 능력 배양 및 소통문화를 보급하고 교육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문제해결 및 쌍방향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주여중은 이날 'SNS의 건강한 활용법'을 주제로 '21C 타운미팅'이라는 소통기법으로 소통토론회를 진행했다.

'21C 타운미팅'이란 대규모 인원의 의견을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공유·분류해 최종 투표까지 2시간동안 실시하는 토론 방식으로 '시스템의 이해, 아이스 브레이킹, 아이디어 발산, 토론회 실시' 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이번 소통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소통방식을 학교현장에 공유·활용함으로써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의사소통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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