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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2차 모집

31일까지 10인 이상 학습 소모임이면 신청 가능

  • 웹출고시간2017.05.16 18:05:44
  • 최종수정2017.05.16 18:05:4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17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에 대한 2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시가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18세 이상의 충주시민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소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분야는 어학, 건강, 음악, 미술, 인문교양, 부모교육 등 6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민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기관(단체)별 8회 이내 교육을 하게 된다.

지난 3월 실시한 1차 모집에서는 '웰다잉', '요가' 등 16개 강좌 24개 팀이 선정돼 사랑방을 뜨겁게 달궜다.

시는 이번 2차 모집에서는 도심보다 상대적으로 평생교육 접근성이 부족한 읍·면 지역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 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 소모임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방문 또는 팩스(845-9581)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여성청소년과(850-393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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