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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6 11:27:02
  • 최종수정2017.05.16 11:27:02

지난 15일 건국대 캠퍼스에서 열린 제47회 우유마시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우유를 마시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이 후원하는 '제47회 우유마시기 대회'가 지난 15일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건국대학교의 우유마시기 대회는 우유 소비에 대한 인식이 일반적이지 않았던 1960년대에 우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유소비를 촉진하고자 건국대학교 축제에서 시작된 역사 깊은 행사이다.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에서 시작된 건국우유 또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비전에 걸맞게 매년 우유마시기 행사를 후원하면서 그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뜻 깊은 행사에 올해도 어김없이 신선한 건국우유를 후원하게 됐다"며 "우유마시기 행사를 통해 국내 일반 가공식품에 길들여져 있는 젊은 학생들에게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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