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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회 대학 입시 생생 박람회 개최

20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 웹출고시간2017.05.16 11:13:57
  • 최종수정2017.05.16 11:13:5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1회 대학 입시 생생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주시, 충북도교육청, 충북대학교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박람회에서는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 △맞춤형 1대 1 진학 상담 △대학 입시 전형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상담부스에는 연세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 15개교와 국공립대 5개교, 대전 충청권 대학 등 총 51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별 입시요강을 안내한다.

맞춤형 1대 1 진학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교사 25명이 다양한 입시 전형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지하1층 소강당에서는 2018년도 대입전형 이해(오전 10시~11시, 오후 2시30분~3시30분), 학생부종합전형 이해(오전 11시15분~12시15분, 오후 3시45분~4시45분)가 각 2회씩 진행된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오후 1시15분~2시15분)에 대해서도 선착순으로 설명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입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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