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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르신 '한무릎'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노인의 언어와 인지능력 향상 및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7.05.15 13:25:37
  • 최종수정2017.05.15 13:25:3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오는 19일까지 문해교육 다양화를 위해 어르신 한무릎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책을 통해 노인의 언어와 인지 능력 향상,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인독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무릎은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한다는 순우리말이다.

교육은 7월말까지 노인독서교육 이해와 기본원리, 방법론 등 6개 주제로 20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30명의 교육생을 공개 선발 방식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문해교육 양성과정 수료자와 노인 교육프로그램 자원봉사 유경험자 등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수료생에게는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한무릎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421-7909)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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