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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수확 체험 하러 오세요"

15일부터 체험객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7.05.15 10:36:37
  • 최종수정2017.05.15 10:36:37

15일부터 '소비자와 함께하는 보은대추 수확체험'이 시작됐다. 체험객들이 직접 생대추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15일부터 '소비자와 함께하는 보은대추 수확체험' 체험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체험은 아삭하고 달콤한 보은 생대추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고 맛보며 보은 대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상순부터 현지 농장에서 진행되는 수확 체험은 파라솔, 바비큐 장비, 휴대용 버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체험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그루당 10만원으로 대추나무를 분양해 분양받은 나무의 수확물은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량이 적을 때는 최소 7㎏의 수확량을 보장해준다.

체험 및 분양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계(☏043-540-5783)로 하면 된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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