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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6:09:50
  • 최종수정2017.05.14 16:09:5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3천500여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0~12일까지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을 초빙, '서비스를 즐겨라, 고객의 마음속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고객 감동의 친절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정 소장은 "우리의 마음이 보이면 고객은 움직일 것"이라며 "서비스 마인드를 갖고 표현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이정우 보건위생과장은 "대규모 행사 시 위생업소는 충주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서비스 교육과 함께 업소 청결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 가을 제98회 전국체전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세계무술축제 등 대규모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충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친절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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