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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3:59:01
  • 최종수정2017.05.14 13:59:0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보건소가 15~31일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정신보건시설과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학교법인으로 정신보건전문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 또는 법인이다.

위탁기간은 3년이며 청주시 정신보건사업기획,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 편견해소 등 인식개선사업, 기타 시가 요구하는 정신보건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희망 기관은 위탁운영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청원보건소 지역보건팀과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위탁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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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