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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서 112타격대 음악재능나눔 봉사활동

가정의 달 독거노인에 따뜻한 마음 전달

  • 웹출고시간2017.05.14 14:08:28
  • 최종수정2017.05.14 14:08:28

옥천경찰서 직원들과 112타격대 의무경찰대원들이 12일 관내 소외된 노인들을 초청해 노래를 부르는 등 경로효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12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경찰작전부대인 112타격대 의무경찰대원들과 경찰관 등이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경로효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협력단체인 대한적십자 의경어머니회원들과 함께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음식접대와 평소 취미활동으로 틈틈이 연습해 온 기타반주에 맞추어 정겨운 옛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옥천경찰서는 경찰서장, 각 과장, 소속직원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활용해 매월 2회 옥천군 노인·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옥천경찰서 112타격대원들과 경찰관들은 관내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찾아가 기타음악 공연과 봉사활동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치안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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